제네시스,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수소·배터리 전기차로 출시
현대차 제네시스가 오는 2025년부터는 친환경 전동화 모델 차량인 전기차와 수소차만을 생산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대차에서도 친환경의 흐름에 맞춰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현대차의 친환경 계획과 제네시스 전기차 출시 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네시스 전기차 전동화 모델만 출시
제네시스 선두에 선 친환경 전략
현대차는 2045년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3가지 솔루션을 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핵심은 바로 클린 모빌리티, 차세대 이동 플랫폼, 그린 에너지인데요.
2040년까지 차량 운행부터 공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75% 줄이고 2045년까지 실질적인 탄소배출량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그에 대한 일환으로 완성차 중 전동화 모델의 비중을 2030년까지 30%, 2040년까지는 80%로 끌어올릴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급 브랜드 차량인 제네시스가 여기에 선두를 서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제네시스 전기차 전동화 모델 비전 발표
현대차가 발표한 제네시스 전동화 브랜드 비전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이후 모든 신차는 수소·배터리 전기차로, 30년까지 탄소 배출 없는 라인업 완성, 35년까지 탄소 중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5년부터는 제네시스에서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볼 수 없게 된다는 것인데요.
제네시스 전기차 프리미엄 시장 선도
수소와 배터리로 구동되는 친환경 전동화 모델을 8개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4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프리미엄 친환경 전동화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2023년 하반기 넥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급 파생 수소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 후 2025년 이후에는, 대형 SUV 모델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제네시스는 최근 첫 전동화 모델인 GV60 출시를 9월 16일 앞두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첫 제네시스 전기차인데요.
이를 기점으로 앞으로 현대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전동화 모델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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