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 비용 얼마나 들까요. 공용 충전기 찾아 여기저기 헤매고 다니신 분들이라면 이 또한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는데요. 아쉽게도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정부 보조금은 사라졌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보급해주거나 지원해주는 사업들이 있으니 꼼꼼히 챙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 감당될까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 전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는 보통 비 공용 완속 충전기를 의미하는데요. 말 그대로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개인용 비 공용으로 사용되는 것이죠. 하지만 무턱대고 설치했다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시고 설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차 충전기 공공 주택 설치시는
전기차 충전기 비 공용 완속 충전기의 경우 개인 주택의 경우 그냥 신청해서 설치하시면 된다고 하죠. 하지만 아파트나 공공 주택의 경우는 나 혼자 사는 공간이 아니니 입주자 대표회의의 허가를 받아야만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입주민들의 동의를 얻기가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이 많은데요. 비 공용으로 설치를 한다고 해도 실상 설치한 개인만 사용하게끔 되리라는 보장도 없고 주차 공간 부족과 같은 설치상에 문제가 있을 경우는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죠.
때문에 이런 공공주택에 설치를 원하실 경우는 비 공용보다는 부분 공용으로 신청하는 것이 입주민들의 동의를 얻기에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 알아보기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을 개인이 혼자 부담하기에는 다소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거 2019년을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 지원 제도가 시작되었지만 1년이 못가 폐지되었다고 하죠. 내 집에서 밤새 자는 동안 간편히 충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서울시의 발표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콘센트형 충전기를 보급한다고 밝힌 바 있죠. 콘센트형 충전기는 설치비가 저렴하고 설치부지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 주차장 벽면에 충전기를 부착하는 방식이어서 주차 공간에 대한 갈등 문제도 피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서울시에서 보급하는 콘센트형 충전기의 경우 개인용으로는 신청이 불가하고 공공주택이나 연립주택과 같은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에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죠. 설치비 또한 충전기 1대당 최대 5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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